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이랑의 비극 (문단 편집) ==== 주축 선수들의 이탈 ====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 치른 8강전에서 [[후안 카밀로 수니가|수니가]]에게 살인 니킥을 당해 척추 부상으로 아웃당했고, 그나마 브라질의 정신적 지주로 남아 있었던 [[티아고 실바]]마저 쓸데없는 골키퍼 차징으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문제는 브라질이 이후의 크랙 역할을 어이없게도 '''최후방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에게 대신 맡겼으며, 그 루이스는 골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바람에 본연의 임무인 최후방 수비를 하지 않고 상대방 진영 골대까지 공을 몰고 가는 등 기본적인 전술과 전략 자체가 모조리 망가졌다. 독일은 그렇게 크게 뚫려버린 브라질 수비 라인의 구멍을 적절히 활용했으며 그렇게 대승을 거두며 브라질에게 기록적인 대패를 안겨주었다. 물론 상위 문단에서 보면 알겠지만 루이스의 오버래핑은 미친 척을 해서라도 본인이 주장으로서 뭔가를 하고자 했기 때문에 나온 행동이었다. 본인의 역량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이었던 셈. 이 경기에서는 이미 실점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루이스가 수비를 재정비한다고 해도 경기를 마음 놓고 뒤집을 수는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자. 그 후 3위 결정전에서라도 정신을 차렸다면 평가가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루이스는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는지 그 3위 결정전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수비를 망각한 채 역시 골에만 광적으로 집착하는 행동을 보였고,[* 애초에 3위 결정전에서는 다비드 루이스를 포함해서 7점을 실점한 줄리우 세자르, 이를 처음부터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티아고 실바, 이로 인해 마르셀루-실바-다비드 루이스-마이콩으로 이어지는 4백은 제대로 작동조차 하지 못했고, 최전방 공격수 프레드도 멘탈이 제대로 나갔는지 부진했다.] 결국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네덜란드에게 3위 자리를 거의 퍼주다시피 선물했다. 그 결과 다비드 루이스는 2014년 FIFA 월드컵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는 굴욕까지 겪고 말았다. 물론 삽질이 있었다고는 해도 월드컵 경기 내내 루이스가 보여준 태도와 팀에 대한 기여도, 그리고 경기 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혹한 평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